9/29일
오늘은 백준 알고리즘 문제 2개정도 풀고 예전에 KDT에서 한번 해보고싶었는데 시간 난이도 등의 문제로 포기한 multi labeling 관련 논문들을 검색해 보았다. 조만간 시간을 내서 읽어보고 한번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그리고 음(mm)에서 이벤트로 카카오 Brain 대표 Curtis [Unthinkable Question] 나는 왜 ai개발자로 전향했을까를 들었다. Curtis에 관한 여러가지 개인적인 이야기도 있었고, Brain에서 어떤 일을 하는가, 질문시간을 통한 ai의 방향, 학부생의 공부 방향 등등의 이야기가 있었는데, 무엇보다 기억에 남았던것은 자기자신을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서 해야할 일이었다.
남들이 만들어놓은 길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유니크해진다.
+ The Hacker way
이 말을 듣고 나의 경쟁력은 무엇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해 시간을 내서 한번 고민을 해봐야겠다고 다짐했다. 또 그동안 하면 좋겠다 라고 생각해놓고 아직 내 실력이 부족한거같으니까 좀더 공부하고 하자 라고생각했던 기술관련 공부등을 다시 시작해야겠다.
- Multi Agent RL
- Multi label Classfication
- GAN 과 RL의 결합
인공지능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공부하기로 마음먹은지 1년이 조금 넘은 시간이 흘렀는데 하면 할수록 인공지능이라는 탑이 너무나도 높아보이고, 탑을 올려보는동안에도 조금씩 높아지는것이 눈에 보여서 한동안 슬럼프에 빠졌었던 때도 있었다. 내가 잘하고있는걸까 생각도 많이했었고, 거의 혼자서만 공부를 해오다보니 내 실력은 어느정도일까 의구심도 많이 들었다. 오늘 이 라디오(?)를 들으면서 걱정은 줄고 고민할 거리가 많이 늘어난 느낌이다.